'7월의 어느 멋진 날' 오늘 공연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01 16: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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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문예회관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연주…소프라노 성혜진등 감미로운 목소리 더해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2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7월의 어느 멋진 날’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열정적이고 감동을 주는 음악으로 공연마다 큰 호응을 얻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 하성호)가 민선5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연주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핑크팬더(The Pink Pander)’ 등의 곡을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특유의 웅장하고 경쾌한 연주로 들려주고, 소프라노 성혜진, 바리톤 김호성이 ‘La Promessa’(G. Rossini 곡),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中 ‘입술은 침묵하고’(F. Lehar 곡)를, 뮤지컬 가수 최지원은 ‘Memory’, ‘I will always love you’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는 것으로 이뤄진다.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8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클래식을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왔던 성인 뿐 아니라 방학을 맞은 청소년에게도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전해 온 ‘서초금요문화마당’은 클래식 공연에서 국악한마당, 가족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매주 금요일 밤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금요문화마당이 열리는 서초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입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함을 설치해 관객들이 자율적으로 생활 속 기부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연관람자는 질 높은 문화혜택을 누림에 대한 기쁜 마음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전할 수 있는데, 이렇게 모인 성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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