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차가 '깔끔한' 디자인 입는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01 16: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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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8400만원 들여 월말까지 외관개선사업 실시 [시민일보] 그동안 지저분한 외관으로 혐오감을 줬던 동작구 분뇨 수집ㆍ운반차량이 서울시표준디자인에 맞춰 이달 말까지 깔끔하게 업그레이드된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예산 8400만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지역내 총 14대 분뇨 수집ㆍ운반차량에 대한 외관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동작구 지역 내에 운영 중인 분뇨 수집ㆍ운반차량은 총 14대(5톤 이하 5대, 5톤 초과 9대).

구는 지역내 분뇨 수집ㆍ운반업체(삼원환경, 고리환경)에 예산을 교부해 ‘서울시 분뇨 수집ㆍ운반차량 외부개선 제작 시방서’에 따라 외관을 개선한 후 정산토록 지시했다.

5톤 이하 차량은 버티칼 형식으로 제작된 시설이 기존의 탱크로리 및 이송 호스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5톤 초과 차량은 탱크로리 하단부분에 적재함을 설치해 이송 호스를 넣을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분뇨 수집ㆍ운반차량 외관 개선사업을 비롯해 앞으로 더욱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 시설물 업그레이드로 명품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7년도에도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 제외) 중간 집하장인 ‘보라매 집하장’을 현대적 시설로 개선해 인근 주택가의 악취 억제 및 도심지 미관 향상의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이송 호스를 안으로 넣고 서울시표준디자인에 맞춰 깔끔하게 업그레이드 된 분뇨 수집?운반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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