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업무준비단 활동 마무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7-01 1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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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김영종 종로구청장 업무추진단이 "서울시 자치구 중 정부재산, 문화재, 국가시설, 외국공관, 문화사적지 등이 밀집한 관계로 재산세 비과세분이 크게 자리하고 있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서울시에 재정보전방안을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이같은 제안은 지난달 14일부터 15일간 활동한 제33대 김영종 종로구청장직 업무준비단이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이같은 내용의 정책제안서를 최근 구청장에게 전달한 것.

업무추진단은 이 제안서를 통해 ▲2008년 서울시 조례 개정 이후 지난 2년간 서울시 조정교부금이 320억원 정도 감소하는 등 구청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하고, 서울시 조정교부금을 2008년 조례 개정 전 수준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회 의장단 및 각 위원회 위원장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종로구 이해를 구하고 조례 개정의 당위성과 여론을 확산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신규ㆍ은닉ㆍ누락세원 발굴 및 체납세액 사후 관리 강화 등 세입확대를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업무준비단 위원 24명은 그동안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점검을 시작으로 김 구청장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검토함으로써 당장 실천 가능한 공약, 구청장 권한 밖의 공약, 중장기 계획을 갖고 실천해야 할 공약이 무엇인지 나눠 점검했다.

업무준비단은 15일간의 활동결과를 모아 ‘종로 행복만들기’라는 제목의 정책제안서를 마련, 지난 28일 김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업무준비단 정명호 단장은 “정책 제안서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당선자의 철학과 가치, 지향과는 별개로 주민의 입장에서 참여한 위원들의 순수하고 애정 어린 목소리들이 담겨 있으며, 당선자가 취임 후 사업을 집행하는데 참고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그러면서 “김영종 당선자의 공약 사항이 차질 없이 집행되기 위해서는 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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