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안심학교ㆍ어린이집 운영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6-29 16: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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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휘경초등 7곳 지정 예방관리교육·치료 적극 지원

[시민일보] 동대문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아토피 안심학교 및 어린이 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휘경초등학교와 장안어린이집 등 7곳을 ‘아토피 안심학교 및 어린이 집’으로 지정, 맞춤형 교육 및 아토피피부염 선별검사를 해주는 등 아토피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부터 아토피 안심학교 및 어린이 집 7곳을 대상으로 아토피 실태조사와 선별 검사를 실시, 학생 1302명 중 245명이 아토피 의심진단을 받았다.

이에 구는 서울의료원 및 경희의료원에 의뢰해 검진과 예방관리 교육, 치료 관리를 해줄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질환을 조기발견하면 천식 또는 알레르기 비염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며 "정상적이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을 개선하고자 이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된 학교에는 ▲무료 검진 ▲맞춤형 교육 ▲아토피피부염 선별검사 ▲천식환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 키트 제공 ▲아토피 질환자 관리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수급권자 등 저소득층 환자의 경우 정밀검사비, 약제비 등 의료비 중 본인 부담금을 1년에 1인당 30만원 정도를 지원해주고 있다.

아토피안심학교 및 어린이집은 연초 동대문구 보건소(2127-5389)에 신청하면 된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대문구가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돼 운영중인 휘경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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