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학습부진 초등생 돕는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6-24 15: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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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자녀상담실 운영...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서 [시민일보] 서대문구가 학습부진, 주의산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문 상담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매월 둘ㆍ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건소 4층 정신보건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토요 자녀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학습부진, 주의 산만, 우울, 또래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다.

구는 1회성 상담을 피하고 지속적인 전문 상담을 통한 치료를 제공하고자 ‘간이검사’ 점수가 13점 이상일 경우 전화로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부모는 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간이 검사지‘를 다운 받아 1차 점수를 체크해 보면 되며, 이후 정신보건센터를 방문해 ‘정서 행동 선별’ 검사를 받은 후 발달심리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소아 정신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치료 기관을 연계하며, 저소득층일 경우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토요 자녀상담실’에서는 현재까지 57명의 자녀 및 학부모가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문 심리 검사를 받은 아동이 2명, 치료기관과 연계된 아동이 2명이었으며, 정신보건센터에 등록돼 지속적인 상담을 받고 있는 아동도 4명에 이른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문의 (337-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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