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종량제봉투 내달 판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6-24 15: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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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롯데마트서 '20리터 짜리 360원'…금천구, 서울시 전 지역서 수거·처리가능 [시민일보] 내달부터 홈플러스 등 금천구 지역내 대형유통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 봉투’(사진)를 본격 판매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것.
재사용 종량제 봉투란 대형유통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 봉투를 쇼핑용 봉투로 사용한 뒤 가정에서 쓰레기 봉투로 재사용하는 봉투를 말한다.

이는 지난 2008년 환경부의 ‘생활공감 정책아이디어’로 채택된 아이디어다.

구는 20ℓ짜리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담기 편하게 일반 유통업체 봉투와 비슷한 형태로 취하는 한편 손잡이 끈을 부착하고 봉투두께를 강화해 쇼핑용으로 사용하기 좋도록 제작했다. 이어 지역내 홈플러스 2곳과 롯데마트에 공급, 이달 중으로 매장 계산대에 비치해 주민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판매가격은 20ℓ짜리 봉투가 360원으로 기존 종량제 봉투와 같으며, 마트에서 구입한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서울시내 전 지역에서 수거ㆍ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올해 말까지 우선 대형할인매장을 중심으로 구입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아울러 귀중한 자원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627-1476)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재사용 종량제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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