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운동교육 프로그램 제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6-23 1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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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대사증후군 환자 대상... 웹카메라 통해 1:1 상담ㆍ지도 [시민일보] 구로구가 보건소 오프라인 교육 참가가 어려운 대사증후군 환자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HOPE(Home Office Personal exercise)’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내 대사증후군 등 운동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운동처방 온라인 사이트를 구축하고 교육 대상자들에게는 웹카메라를 대여했다.

보건소에서는 전문 트레이너를 고용해 처방이 비슷한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웹카메라와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일대일 상담과 지도를 하고 있다.

기수별로 8주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체지방, 체중 등의 점검이 필요한 첫 주와 마지막 주만 보건소에서 오프라인으로 교육이 실시되며, 나머지 6주간은 집이나 사무실 등 환자들이 편한 곳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민간운동시설의 운동처방사 및 전문트레이너를 활용한 맞춤형 운동교육 ▲체지방 측정 ▲기초체력 테스트 측정 ▲개인별 컴퓨터를 이용한 화상 운동 교육 등이며, 주 3회 회당 30~50분 정도로 본인이 편한 시간에 접속해 운동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자들은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데 여건이 안 되는 분들이 많았다”며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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