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안녕' 함께 읽고 다양한 문화 간접 경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6-22 16: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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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송파구도서관 3곳 공동진행 [시민일보] 송파거마도서정보센터, 송파 소나무언덕 2ㆍ3호 작은도서관 등 송파구도서관이 10월 말까지 ‘2010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도서관별로 책 1권을 선정한 뒤 지역 주민들이 일정기간 읽은 후, 함께 모여 토론회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G20 서울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다문화, 함께 하는 행복’을 주제로 거마도서정보센터과 송파 소나무언덕 2ㆍ3호 작은도서관 등 지역내 3개 구립도서관이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달 중순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각 도서관 담당자 회의 및 이용자 투표를 통해 이번 주제에 가장 적합한 책으로 ‘얘들아, 안녕’(저자:소피 퓌로, 피에르 베르부/출판사:비룡소)이 선정됐다.

이 책은 세계 각국의 가정모습이 사진으로 설명돼 있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간접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파컨소시엄의 ‘2010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사업은 ▲독서릴레이 ▲그림책을 통해 다문화 배우기 ▲다문화 간접체험 ▲도서관 속의 나라들 ▲독서골든벨 ▲다문화 독서교실 ▲다문화 북아트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위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3개 도서관 어디서든 신청 후 참여 가능하며, 독서릴레이 참여자는 선정도서 반납시 마지막 페이지에 우리나라 소개서를 작성할 경우 에코백(선착순 100명)을 증정받을 수 있다.

거마도서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준비될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길 바라고,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보는 곳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커뮤니티 센터로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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