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끝자락에 '필동 요양원' 건립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6-21 1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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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년 5월 완공 [시민일보] 2011년 5월 서울의 허브 남산 끝자락에 요양 전문시설이 들어선다.

중구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장충동2가 192-45번지에 ‘필동 요양시설(조감도)’을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요양시설은 총사업비 73억원이 투입돼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201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8일 착공에 들어갔다.

이 시설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수는 60명으로, 장기요양등급 1~3등급의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중구 거주 노인들이 주 이용대상이 된다.

구는 이 요양시설이 남산자락 끝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변환경으로 이용 노인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 5월 완공되면 2013년 건립예정인 ‘중구종합실버타운’과 함께 구의 복지시설 인프라 사업의 양대축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필수시설인 이번 요양시설 건립을 위해 지난해 3월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5월에 부지매입을 완료했다.

또 건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상공모를 실시해 지난해 10월 CS도시풍경건축사사무소의 설계작을 선정했으며 이후 서울시에 도시디자인 미관심의와 공사비 계약심사를 거쳐 지난 5월 조달청의 경쟁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바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필동 요양시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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