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ㆍ구인난 한 번에 해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6-21 17:15: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쉽' 사업 추진 [시민일보] 강남구가 청년실업과 기업 구인난을 한 번에 해결하고자 정규직 전환 가능한 중소기업에 청년인턴을 취직시켜 10개월간 임금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쉽’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이란 구가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과 청년인재를 서로 매치해 인턴사원으로 채용 근무토록 지원하는 사업.

인턴 근무기간 동안 1인당 월 10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며, 인턴 기간이 끝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에는 같은 금액이 4개월간 추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구는 우선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참가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채용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갖춰야 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기업이나 소비ㆍ향락업체, 다단계 판매업체 등 사업취지에 맞지 않는 기업은 제외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은 지역내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2일부터 10일까지 정시모집 후 연중 수시 모집한다.

신청은 참여기업과 인턴근무 희망자 모두 강남구취업정보은행(http://job.gangnam.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인턴 신청자 중 최종 40명을 청년인턴으로 선발해 참여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9월1일부터 6개월간 근무토록 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에게는 4대 보험 적용은 물론 월 130만원 이상의 임금이 지급된다.

안창모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인턴기간이 끝난 후에도 정규직으로 계속 근무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