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 ‘패밀리 데이(Family Day)’로 지정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 데이는 한 달에 하루만이라도 관공서나 기업은 야근이나 회식 등을 자제하고, 학교는 당일 야간 자율학습을 중지해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패밀리 데이 당일 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하면 가족이 함께 달력, 지갑, 수첩, 천연비누, 가족신문 등을 만들 수 있는 각종 교육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가족이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도 있으며 ‘이웃 사촌 브릿지’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족과 연계해 도움을 줄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패밀리 데이 운영을 통해 장시간의 일, 공부 등으로 인한 가족간의 단절을 해결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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