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에 따르면 취업상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수역 공연장 앞에서 운영되며,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취업개발센터의 직업상담사 2명이 투입돼 이뤄진다.
이는 구직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직업훈련 안내 등의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그동안 지난 IMF 시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설ㆍ운영하고 있는 취업개발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알선해 왔지만 장기적인 실업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
지난해에도 사당역 앞 친수공원과 구민회관에서 각각 찾아가는‘현장 취업상담실’을 운영해 구직자 100여명에게 상담을 제공한 바 있다.
박유서 지역경제과장은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취업상담실’을 운영하는 만큼 부담 없는 취업 상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취업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일자리 걱정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작구에는 3곳(구청, 사당동, 흑석동)에 취업개발센터가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 연계한 워크넷(Work-net) 구축으로 구인ㆍ구직자 맞춤알선 및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취업 정보 제공 등 구직자를 취업시까지 전담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런 전문적인 상담과 홍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3만4582건의 취업 알선이 이뤄졌고, 1126명이 취업했다.
구는 찾아가는 ‘현장 취업상담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10월경 동일한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상담을 실시하고, 호응이 좋으면 운영 횟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현장 취업상담실'에서 취업상담을 방고 있는 구직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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