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청소년문화존 19일 '오픈축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6-17 17: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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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앞 광장서 전시·밴드공연등 다채…연말까지 운영 [시민일보] 강북구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놀이터이가 될 ‘강북 청소년 문화존’이 19일 오픈축제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이날 문화존 오픈축제와 함께 12월 말까지 ‘2010 청소년 문화존’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북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존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상시적인 문화공간을 제공, 청소년 문화 활성화와 세대간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

구는 올해 청소년문화공동체 ‘품’을 운영단체로 선정하고 12월 말까지 공연, 전시, 체험, 퍼포먼스, 아카데미,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 광장과 구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는 오픈축제는 ‘놀고 싶고 갈 곳 없는 싶대들이여, 놀이터로 모여라’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톡톡 튀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는 이날 오후 4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놀이, 먹거리, 전시 등 문화마당과 댄스, 밴드, 힙합 등 동아리들이 펼치는 공연마당이 광장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전문댄스팀의 축하공연과 플래시몹 공연도 마련돼 있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솔밭공원, 수유역, 미아삼거리역 등에서 오픈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 퍼포먼스와 간이공연이 펼쳐진다.

오픈식 이후에는 십대에게 배워보는 문화워크숍, 지역단체 탐방, 거리퍼포먼스, 문화아카데미 발표회 등이 펼쳐지는 청소년 문화아카데미 ‘동네야 놀자’(7~8월)를 비롯해 문화존 축제주의보 ‘놀이터 동네와 놀 준비’(9월), 청소년 문화축제 ‘추락’(10월), 문화존 자랑하기(11월) 등 월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공식행사 외에도 거리공연, 퍼포먼스 등을 일시와 장소에 관계없이 상시적으로 진행,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처럼 구는 지난 2008년부터 ‘놀이터’(놀고 싶은 맘 이루고 싶은 꿈이 터져 나오는 곳)를 테마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이 함께 놀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또 다른 학교”라며“청소년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창의력, 상상력, 기획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999-9887)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강북구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문화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축제. 청소년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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