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령시 세계 한방산업 메카 박차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6-15 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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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특정개발진흥지구' 2차 대상지로 선정 [시민일보]동대문구에 있는 한약재 전문시장인 서울약령시가 지난달 서울시로부터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 2차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구는 ‘서울약령시’를 통한 지역발전 및 국가경제 활성화, 한방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전개를 위한 ‘지구지정을 위한 도시관리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한방산업 진흥센터 건립(503억원) ▲공영주차장 건설(298억원) ▲한약재료, 한방진료, 한방음식, 한방관광 등 블록별 한방 특화단지 조성 ▲천연 한방 재료를 통한 특화상품 개발 및 R&D사업 ▲한약재의 품질인증, 고유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한다.

구는 제기동, 용두동 일대 약 21만9000㎡(약 6만6000평)인 ‘서울약령시’가 기반시설 및 지원시설을 확충해 한방산업이 본격적으로 육성되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지구로 지정되면 고도·용적률·건폐율 제한이 완화되며, 권장업종 용도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취득세 50% 감면과 재산세 5년간 50%가 경감된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한방 선진화 및 한약 유통개선으로 서울약령시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 한방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대문구에 있는 한약재 전문시장인 서울약령시의 개발진흥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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