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사업은 일반 노동시장 취업이 어려운 지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직업안정 및 사회참여 경험을 쌓고 노동시장의 진출을 촉진케 하기 위해 마련된 것.
구는 이달 초부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가 이중 지적장애 정도가 경증인 신청자 7명을 선발 중에 있으며, 이달 말까지 선발된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및 현장실습을 경험케 해 고용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적장애인 보육도우미의 근무조건은 1일 7시간, 주5일 근무로 월 85만5000원(4대 보험료 포함)의 보수를 받게 되며, 주요 근무내용은 ▲어린이집 원생들의 등원ㆍ하원 지도 ▲낮잠 재우기 ▲견학(바깥놀이)활동 보조 ▲보육시설 환경정리 ▲간식배급 등 보조 활동 등이다.
최인수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계속된 경제난으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직업을 갖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총 2억1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장애인 행정 도우미 사업’과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현재 행정도우미와 복지 일자리를 통해 39명의 장애인들이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값진 노동의 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에는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23개 업체의 참여 속에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동작구민회관에서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 400여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민ㆍ관이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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