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체험 프로그램 주민에 인기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6-14 16: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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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달마을근린공원서 숲체험리더 동행 직접 체험하며 자연생태 배워 만족도 높아

[시민일보] 양천구 달마을근린공원에서 운영되는 ‘숲속여행프로그램’이 자연생태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숲속여행프로그램’에 지난달까지 총 27회에 걸쳐 950여명이 참여,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정서함양 및 성인들의 자연체험 기회 마련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숲체험리더(숲해설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탐방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자연 체험을 할 수 있어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관찰력을 길러주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 내용으로는 ▲ 달마을근린공원의 배경 및 생태에 대한 이해 ▲ 숲의 기능과 역할 알아보기 ▲ 풀꽃들의 지혜와 전략 알아보기 ▲ 루페(관찰용 확대경)를 이용해 서식식물 및 곤충 관찰하기 ▲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숲속여행프로그램’은 짝수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홀수 주 일요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parks.seoul.go.kr/program) 또는 전화(2620-3587)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달마을근린공원은 지난해 실개울과 생태연못,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을 완료,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2009년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식생 및 소동물의 생태적 변화와 추이를 관찰하고 있으며, 조사된 자료를 활용해 더욱 우수한 생태 학습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양천구가 3월부터 달마을근린공원에서 운영중인 '숲속여행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숲속여행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자연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체험학습을 즐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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