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어린이 치아에 무료 '불소도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6-14 16: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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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내달 말까지 2000명 대상 실시 [시민일보] 은평구가 지역내 취학 전 6, 7세 어린이들의 충치예방 및 구강건강을 위해 어린이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 시술을 하고 있다.

구는 내달 말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서구화 된 식생활로 어린이들의 충치 발생률이 심각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건강한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는 것.

불소도포는 치아우식증(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어린이의 치아표면에 불소를 도포함으로써 치아의 껍질을 단단하게 해 충치 세균에 대한 내산성을 높여줘 40~70%의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2명으로 구성된 구강보건사업팀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시술을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안전하게 무료로 실시해 준다. 단, 불소도포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어린이별 년 1회만 실시할 예정.

김혜숙 보건증진팀장은 “유아들에게 고통을 주는 구강질환은 대부분 잘못된 관리와 부적절한 생활습관에서 오는데 영구치가 훼손될 경우 평생 동안 삶의 질이 저하되는 등 문제점이 심각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치주 질환 예방사업 및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51-8237)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은평구가 지역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시술을 해주고 있다. 사진은 전문의가 어리이집을 방문해 불소도포 시술을 해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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