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200대로 풍수해 예방 올인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6-14 15: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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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재난종합상황센테서 실시간 모니터 [시민일보] 지난해 구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등 수해예방에 전력을 펼쳤던 마포구가 올해도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구는 여름철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방대책, 시설물ㆍ공사장 안전관리, 구민보건 및 위생관리, 구민생활 불편해소, 구민이용ㆍ편의시설 운영, 청소년 보호 및 육성 등 6개 분야별 재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달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재해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 200대의 CCTV가 24시간 수해상황을 실시간 감시하는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종합상황실에는 지역내 빗물펌프장에 설치된 45대의 CCTV를 비롯해 주정차 관리용 32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16대, 생활방범용 90대 등 구 전역에 설치된 각종 CCTV 200대가 하나로 통합돼 있어 지역내 곳곳의 수해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빗물 펌프장 11곳과 수문 22곳 50문을 비롯해 구 전역의 빗물받이, 맨홀, 대형 공사장의 점검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올해 초부터 성산동과 망원동, 중동 등 지역내 노후 및 파손된 하수관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과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 급식소, 대형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반 지하 주택의 경우 역지변, 수중펌프 등 침수방지시설을 미리 설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구 에서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영보험사들이 운영하는 풍수해보험도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마포구 전역에 설치된 200대 CCTV화면을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종합방재센터 모습. 수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해 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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