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차장 18곳 야간개방 추진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6-13 15: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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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올 단독주택 밀집지역 건물·학교등 95면 확보키로 [시민일보] 성북구가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지역내 학교, 종교시설 등 대형주차시설 147곳 가운데 18곳을 주차장 야간개방사업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13일 구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15면 이상 부설 주차장을 보유한 건축물과 학교 교직원 주차장으로, 이미 개방에 참여하고 있는 11곳을 제외한 일반건축물 64곳, 학교 46곳, 종교시설 37곳 등 모두 147곳이 그 대상이다.

구는 올해 이 가운데 18곳 95면의 야간주차장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거주자 우선주차 대기자가 많고 단독주택이 밀집돼 있는 곳의 주차장을 우선 선정한다.

야간 개방 주차장으로 선정되면 평일 기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거주자 우선 주차 공간으로 사용된다.

이용 주민들이 부담하게 되는 월 2만∼4만원의 주차요금은 건물주나 학교 수입으로 귀속된다.

구는 특히 개방되는 야간 주차장에 대해 입간판과 보안등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며 영업 및 학습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오전 7시 이후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또 야간 개방 주차장 면수에 따라 주차시설보수, 주차장시설변경, 방범CCTV설치 등을 위한 보조금도 지원된다. 단, 보조금을 받으면 최소 2년 이상 해당 주차장을 야간 개방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차 문제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주차장 야간개방에 해당 시설 관계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성북구는 종암중학교(12면), 청덕초등학교(20면), 돈암감리교회(15면), 서울ENM선교회(14면) 주차장 등 4곳의 야간개방주차장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요일별 주차가능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go.kr) 구정안내란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920-3450)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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