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산촌문화제' 내일 개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6-09 1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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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 유채꽃밭서 백일장 열어 [시민일보] 구로구가 산, 논, 철길, 저수지 등 푸른수목원 예정지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연다.

구는 11일부터 13일까지 항동 유채꽃밭(푸른수목원 예정지)에서 철길자전거 체험, 사생대회 및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지는 ‘도심 속 자연풍경이 흐르는 산촌문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철길자전거 체험을 할 수 있다.

철길자전거는 오류동역에서 부천을 잇는 오류선 구간 중 행사장 인근 800m(왕복 1600m)를 활용해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1000원이다.

11일에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생대회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이 열려, 지역내 학생 및 주민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글과 그림 솜씨를 뽐낼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내내 동화나라, 고향풍경, 외국정취를 테마로 한 포토존도 운영된다.

한편 항동 푸른수목원은 이달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푸른수목원 예정지는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 보전지역”이라며 “유채꽃과 철길자전거 등이 어우러져 신나는 나들이의 기회가 될 것”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11일부터 13일까지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예정지에서 '산촌문화제'가 열린다. 사진은 행사 참가자들이 철길자전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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