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모내기 체험행사 오늘 개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6-08 15:57: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신구로 유수지 330㎡ 논서 실시 [시민일보] 구로구가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농촌의 추억을 되살려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접해보지 못한 농촌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도심 속 모내기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9일 오전 10시 구로1동 신구로유수지에 마련된 330㎡의 논에서 구일초등학교 학생 및 구로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구로유수지 농업체험 모내기’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 및 주민들은 오전 11시 유수지에 마련된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는 체험을 하게 된다.

구는 모내기 후 신구로유수지 논을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쌀재배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수확한 쌀은 안양천 철새 모이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 체험을 위주로 하다보니 양질의 쌀을 수확하기는 어렵다”며 “쌀을 수확하는 것 보다는 쌀의 생산과정을 지켜보기 어려운 서울 어린이들에게 노동과 정성으로 수확의 결실을 맺는다는 교훈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