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자영업자들이 불법옥외광고물을 철거하는데 드는 비용을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불법옥외광고물 무료 철거의 지원 대상은 본인 소유 및 관리 간판에 대한 정비동의서를 제출한 자영업자(광고주)이다.
단, 10㎡이상의 간판, 상단가로형 간판, 옥상간판 등 대형광고물과 은행ㆍ기업 등 법인을 비롯해 철거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거나 건물 외벽 손상의 우려가 있는 큰 광고물은 제외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사업비 2200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달부터 철거 무상지원에 대한 전화 안내와 정비 동의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점포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주들이 철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불법옥외광고물 정비효과가 극대화됨으로써 기존 불법광고물들이 합법적인 제도권에서 관리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불법간판 제거비용으로 고민하는 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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