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에 무지개빛 낙하분수 등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6-06 16: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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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오는 14일부터 본격 가동 [시민일보] 서대문구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제천에 무지개빛 낙하분수가 설치, 14일부터 시원한 물줄기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구는 유진상가 상류 부근 구조물에 낙하분수를 설치하는 공사가 최근 완공됨에 따라 10일 시험가동을 거쳐 14일부터 이를 본격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총 17억4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낙하분수는 총 길이 241m에 200개의 노즐이 설치됐으며, 홍제교부터 홍은교 구간의 복개구조물에 조성됐다.

낙하분수는 120마력 수중 펌프 2대와 대용량 인버터 및 최첨단 IT기술인 컴퓨터 제어장치를 활용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수압으로 다양한 모습이 연출된다.

야간에는 각 노즐마다 설치된 LED등의 다양한 조명이 연출되며, 물줄기는 200개의 경관 조명이 무지개빛으로 변해 산책을 나온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낙하분수는 폭포와 춤추는 음악분수, 물레방앗간과 황포돛배 등과 더불어 홍제천의 또 하나의 명소로 태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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