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농산물 원산지표시 '적합'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03 17: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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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업소 23곳 실태 점검 [시민일보] 서울시는 지난달 24~27일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농산물 세척, 분쇄 등 전처리하는 중·도매상을 대상을 원산지표시 점검을 한 결과, 대부분의 업소에서 원산지를 적합하게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양파, 생강, 건고추, 마늘 등을 전처리하는 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전처리하는 과정 중 수입농산물의 혼합 개연성 및 소포장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가락시장 내 전처리업소에서는 원산지가 표시된 비닐봉지나 스티커(라벨)를 사용하는 등 재포장 시에도 원산지표시가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원산지표시 여부뿐만 아니라 수입농산물의 혼합엽부 등 원산지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고추, 마늘, 생강 등 20개 품목을 수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했다.

현재 검사 의뢰된 20개의 시료에 대해 검사결과 허위표시로 판명될 경우 해당업소는 농산물품질관리법 제34조2에 의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주요 농산물을 전처리하는 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강화하는 등 농산물 원산지표시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 및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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