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이달말까지 추천 받기로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31 15: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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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는 6월30일까지 '2010 서울시 외국인명예시민'을 추천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명예시민'은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서울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귀감이 되는 외국인들, 서울을 방문한 외국원수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총 90개국 608명의 외국인이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으며 국적별로는 미국이 168명, 일본 40명, 중국·독일 29명, 영국 24명 순이다.

명예시민증을 받은 주요 인사로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2002), 크리스터퍼 힐 전 주한미국대사(2005), 미국 풋볼선수 하인스 워드(2006), 존 워커 한국 맥쿼리그룹회장(2009), 브라이언 오서 코치(2010) 등이 있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초청은 물론 서울타운미팅 등 시정관련위원회 회원 위촉 및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추천하기 위해서는 공공단체의 장이나 10인 이상 회원을 가진 사회단체장, 10인 이상의 시민이 6월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7월 중 공적을 중심으로 '명예시민증수여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되고, 8월 중 시의회에 상정해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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