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6구역에 첫 '대학생용 부분임대'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7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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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대 165가구등 959가구 건립…무장애 2등급 적용도 [시민일보] 서울시 흑석뉴타운 흑석6재정비촉진구역에 전국 최초로 대학생을 위한 부분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이 지역에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가 인접하고 있는 점을 반영, 대학생을 위한 부분임대아파트와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ㆍ여성ㆍ장애인 등을 배려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2등급 예비인증 등을 적용해 27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적률 221%, 지상 11~20층 아파트 14개동에 임대아파트 165가구를 포함한 총 959가구가 건립된다.

또한 이 지역에는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하숙촌을 형성하고 있는데 뉴타운사업으로 인해 철거되는 하숙촌 대책으로 부분임대아파트 총 1704가구를 촉진계획에 반영했고, 흑석6구역은 우선 34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부분임대아파트는 아파트 주거공간의 일부를 독립된 현관과 부엌, 화장실, 방 등을 갖춰 세입자에게 임대할 수 있는 가구 분리형 주택을 말한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은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ㆍ임산부 등이 도시의 시설물, 교통수단, 건축물 등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인증을 받는 것으로, 흑석6구역은 지하주차장 보행안전 통로 확보, 자동문 설치 등을 설계에 반영해 내달 중 예비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어린이ㆍ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우범지역의 사각지대 제거 및 가시환경을 조성하고, 범죄예방 조경 특화 등을 적용해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흑석뉴타운이 완성되면 한강 르네상스 계획의 수변도시 구상과 맞물려 서울의 명소로 꾸며질 것”이라며 “좋은 입지 못지 않게 안전, 편리함, 녹지 등을 갖춘 살기 좋은 뉴타운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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