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 중구 디자인ㆍ패션ㆍ동대문 한방지구 등 6곳이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 2차 대상지로 선정돼 ‘미래형신성장동력 산업지구’로 집중 육성된다.
서울시는 이 두 곳을 비롯해 ▲강남 디자인지구 ▲중구 인쇄지구 ▲중랑 패션지구 ▲아현 웨딩산업지구 총 6곳을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 2차 대상지로 선정, 단기적으로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달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 디자인ㆍ패션지구’는 디자인 랜드마크인 DDP 등 패션디자인 인프라 구축과 사업화 촉진을 통한 세계적 ‘디자인ㆍ패션 중심지’로, ‘동대문 한방산업지구’는 한방산업진흥센터 설치 및 서울 약령시브랜드 개발 등을 통한 ‘세계적인 한방바이오 메카’로 육성된다.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 조성되는 ‘강남 디자인지구’는 패션과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디자인트랜드 선도지구’로, ‘중구 인쇄산업지구’는 다양한 인쇄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심재개발, 재정비사업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첨단 인쇄산업지역’으로 육성된다.
또한 ‘중랑 패션지구’는 첨단의류업체를 적극 유치, ‘동북권 패션산업 선도지구’로, ‘아현 웨딩지구’는 기존에 집약돼 있는 인적ㆍ물적자원을 활용한 웨딩박물관, 웨딩전문교육장 및 아현웨딩거리가 조성된 ‘강북웨딩명소’로 육성될 예정이다.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 용적률ㆍ건폐율ㆍ높이제한 완화 등 법규정상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고, 지구내 권장업종 용도의 부동산은 시세 및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5년간 50% 경감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오는 2012년까지 자치구별로 1곳 이상씩 총 30여개의 지구를 조성, 새로운 산업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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