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2구역 '녹색 뉴타운' 탈바꿈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6 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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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고 24층 아파트 1613가구 2012년 착공… 임대 342가구 포함 [시민일보]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신정뉴타운이 오는 2016년 친환경 녹색뉴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노후ㆍ불량주택지역의 정비와 부족한 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한 시가지의 재생을 위해 지구내 재정비촉진사업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7일 ‘신정2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결정ㆍ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정2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후 신정 2-1구역은 이달 말, 2-2구역은 7월 말에 사업시행인가 예정이다.

신정 2-1 구역에는 용적률 236.4%, 건폐율 25.7%로 최고 24층 아파트 23개동 1265가구가 건립되며, 이중 282가구는 임대아파트로 건립된다.

또한 2-2 구역에는 용적률 220.4%, 건폐율 22.33%로 최고 18층 아파트 7개동 348가구가 건립되고, 60가구는 임대아파트로 건립되며 사업시행인가 후 관리처분계획 등을 거쳐 2012년 초 착공, 늦어도 2016년 초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획일적 주거형태에서 벗어나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탑상형 등 다양한 주거형태로 조성된다.

각 단지의 중심광장과 연계되는 동선축을 따라 고층의 타워형 주동을 클러스트형으로 배치, 상징성을 부여하고 도로변 및 인접대지 부분은 중ㆍ저층의 판상형으로 지어 주변지역과의 위화감을 해소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생활용수 확보와 절약을 위해 건물지하에 생활용수의 5%에 해당하는 용량의 빗물 저류조를 설치하고 단지내 충분한 녹지공간의 확보와 포장면적의 30% 이상 투수성 포장을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신정뉴타운은 계남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생성되는 생태순환녹도(Eco Ring)를 통해 뉴타운 어디에서나 자연을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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