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용임대 77가구 내달 첫 입주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5 17:00: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 도림동등 재개발 5곳 미이주 가구에 공급 [시민일보] 재개발구역내 순환용임대주택을 신청한 총 77호 미이주 전가구의 계약 및 입주가 내달 중 가능해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2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재개발구역내 저소득세입자를 위한 순환용임대주택 접수결과 5개 구역에 총 77호가 신청됐고, 신청한 미이주 전가구에게 순환용임대주택을 공급키로 결정, 세입자 개인별로 희망주택 선택 후 6월 중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배정 물량은 영등포 도림16구역에 14호, 마포 아현3구역에 1호, 동대문 제기4구역에 16호, 동대문 답십리16구역에 45호, 성동구 왕십리2구역에 1호 등 총 77호이다.

하반기 순환용임대주택 공급은 10~11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관리처분인가 구역수 및 세입자 규모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확보된 700호 범위내에서 물량을 조정할 예정이나, 신청이 쇄도할 경우 물량범위내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미이주 세입자 문제로 인한 사업차질과 그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증가 등 조합원 개개인의 손실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입자 입장에서도 낮은 임대료의 주거가 확보됨으로 인해 주거비 부담능력 결여로 인한 가정불안 등 사회문제가 해결되는 주거인프라 역할 제도로의 정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