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육성 '2000억' 펀드 조성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5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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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00억 투자… 11월 1000억 규모 1호 출시 [시민일보] 서울시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바이오산업 육성'과 국내외 유수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위해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투자펀드'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펀드는 서울시가 600억원을 시드머니(Seed Money)로 출자하고, 모태펀드 등의 공공자금과 민간자금 1400억원을 유치해 총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수월한 자금조성을 위해 1000억원 규모 펀드 2개로 나눠 출시하며 1호 펀드는 11월, 2호 펀드는 2012년 출시할 예정이다.

펀드 주요투자대상으로 국내기업은 서울소재 바이오·제약기업,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입주 기업, 해외 진출 서울시 기업이며, 해외기업은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입주기업, 서울 소재 바이오·제약기업과 공동연구 등의 직접적인 교류·협력이 있는 기업들이다.

시는 글로벌 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6일부터 진행하는 펀드운용업체 모집에 글로벌 투자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해외 유수의 바이오전문 벤처캐피탈들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해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하는 국내 벤처캐피탈에게는 선정 심사 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서울시 박중권 투자유치담당관은 "가까운 미래에 바이오산업은 세계 경제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바이오경제 시대를 맞아 바이오산업을 핵심 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서울시가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설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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