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중·고 53곳 공원화사업 내달말 마무리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4 1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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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투리 공간 녹지공원 만든다 [시민일보] 서울시내 초ㆍ중ㆍ고 53개교의 유휴공지에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 공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열린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 등 서울시내 초ㆍ중ㆍ고 53개교에 96억원의 예산을 들여 ‘열린학교 조성(학교공원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 학교들의 담장이 허물어지고 운동장 주변과 유휴공지에 나무가 식재돼 지역주민을 위한 공원이 조성이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2009년까지 서울시내 769개교에 총 1374억원의 예산을 투입, 학교담장을 허물어 개방하고 운동장 주변 유휴공지를 녹화해 그간 총 88만㎡의 녹지가 확충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사업 완료 후 학교와 자치구간 협약서를 체결해 청소, 환경정비, 물주기 등 일상적 관리는 학교에서 시행하고 병충해 방제, 고사목 제거, 비료주기, 시설물 보수정비 등 전문적 관리지원은 해당 자치구에서 분담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가 지역별 거점 공원화가 가능한 마지막 Open Space이므로 열린학교조성사업을 더욱 더 보완 발전시켜 앞으로는 천연잔디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친자연적인 ‘에코스쿨 조성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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