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투표소 만들기 박차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24 16: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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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98곳 일제 점검 [시민일보] 서울시는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소가 지정됨에 따라 시내 각 투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사업으로 지난 3월 선발된 '장애인 편의시설살피미'와 '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이 합동으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 공고한 2198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투표소의 위치, 주 출입구 턱 제거, 점자 블록, 장애인 화장실 및 승강기 설치 여부 등이다.

또한 장애 유형별로 점검을 실시해 장애인이 투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용 투표용구 비치, 휠체어 장애인용 낮은 기표대 설치 등을 비치하도록 건의하고 선관위의 요청이 있을 경우 투표 도우미에 대한 장애 유형별 교육을 지원하는 등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선관위와 협의해 즉시 개선하고 전동휠체어가 통행할 수 없는 투표소는 장애인 투표 도우미와 함께 수동 휠체어를 준비해 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한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장애인편의시설살피미'를 통해 장애인 맞춤 내비게이션 및 GIS지리정보등록 대상시설 조사, G20 행사장 주변 편의시설 등 총 3만1000여개소를 점검해 개선한 바 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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