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산업지 '상암 DMC'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9 16: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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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문화 예술·웰빙공간을 한곳서 즐기세요! [시민일보] 상암동 일대에 조성된 DMC가 지난 10년간 쓰레기 매립지에서 세계적인 최첨단 디지털 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지난 2002년부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부근의 버려진 땅 56만9925㎡에 최첨단 디지털미디어·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는 2015년 완공 예정인 DMC를 최첨단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개발과 생산·유통기지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집적지로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음악, 온라인 교육 등 5대 M&E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기술 테스트베드이자 경제허브로 조성 중이다.

DMC에는 현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IT기업 등이 입주해 있으며 이를 지원할 최신 비즈니스 시설 및 외국인 학교와 외국인 임대아파트 등 공공시설이 구축돼 있다. 또한 환경과 기술, 문화와 산업, 투자와 혁신이 조화를 이루고 첨단 기술과 푸른 공원, 환경 친화적인 주거가 공존하는 국제 비즈니스 전진기지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DMC에는 261개의 M&E 및 IT관련기업이 입주해 종사자 2만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어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CJ E&M센터, 팬택R&D센터, LG텔레콤 사옥, LG CNS 등 22개 건물이 준공됐으며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분야의 기술을 지원하는 문화콘텐츠센터 및 첨단 디지털 방송제작시설인 디지털 매직 스페이스, 첨단 IT 비즈니스 지원시설인 누리꿈스퀘어가 준공돼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기업들이 집적해 서울의 경제 활성화를 주도 하고 있다.

현재 DMC에는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영화, 게임 등 문화콘텐츠와 IT업종 등이 입주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 굴지의 언론사들이 광화문 시대를 마감하고 상암동 시대를 열고 있으며, 연구개발(R&D)분야의 기능 강화를 위해 R&D 산학연구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한편 세계 유수의 연구소 유치로 신기술 메카로도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 임옥기 투자기획관은 "DMC는 21세기 도시혁신의 실험장이자,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고부가가치 산업의 집적지"라며 "또한 IT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보이는 새로운 관광명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DMC사업을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해 미공급 잔여용지 9개 필지(교육연구용지(D2-1필지), 첨단업무용지(B1, B4-2필지), 상업용지(B3, B6-1, I3, I4, I5필지)) 중 7필지를 올해 중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교육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D2-1필지 공급 공고 중에 있으며 외국인 학교용지(A1-1필지)는 우수 영어권학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I3, I4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필지는 올해 7월 공급 공고해 연내 공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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