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새명소 '충무공 이야기'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8 17: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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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130명 관람··· 방문객 91% '만족' 큰 호응 [시민일보] 지난 4월28일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조성된 '충무공 이야기'가 새로운 역사·문화의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총 5만3169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1일 평균 3130명이 다녀간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충무공 이야기'는 충무공의 위대한 업적과 인간적 면모, 전쟁 이야기 등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7개 체험 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디지털과 아날로그 콘텐츠를 적절히 조화롭게 구성한 '충무공 이야기'는 관람객의 연령에 구분 없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직접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실제 거북선의 약 55% 크기로 축소 제작된 거북선과 현자총통 등 조선시대 무기 체험, 돛 올려보기, 노 젓기 등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은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다.

또한 '충무공 이야기'는 지난 2009년 한글날 개관한 세종이야기와 바로 연결돼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위인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생생한 역사·문화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무공 이야기'는 7월 4D체험관을 개관함으로써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4D체험관에는 물과 공기, 향기, 다양한 진동이 구현되는 체험의자 등이 배치돼 실제 거북선을 타고 전쟁에 참여하는 듯 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충무공 이야기'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방문객들의 91%가 만족(매우만족 31%, 만족 60%)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세종문화회관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관람객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 등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무공 이야기'는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정문측 출입구와 세종로 주차장, 세종이야기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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