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가 치매 전문법인인 사단법인 한국치매협회와 지난 6일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관악구 등에 데이케어센터 3곳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우선 내달 관악구에 데이케어센터 1곳이 설치되고, 용산, 성북, 영등포, 동작, 종로, 구로, 성동, 노원구 중 2곳에 설치될 예정으로 현재 설치 장소 협의 중이다.
이번 한국치매협회와의 협약체결로 그간 수행해 온 노하우를 새로 확충되는 데이케어센터에 적용할 수 있게 돼 치매노인들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치매협회장인 우종인 박사는 현재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시가 치매예방과 치료 등을 위해 설치한 시 치매지원센터의 센터장으로 25개 지역치매지원센터를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데이케어센터 설치사업의 참여로 자치구의 지역치매센터와 데이케어센터가 치매예방과 치료ㆍ보호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한국치매협회는 그동안 축적한 전문지식과 인력 등을 활용해 현재 운영 중인 105개의 데이케어센터와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하는 거점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치매협회는 치매를 예방하고 퇴치해 우리나라 치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치매전문 법인으로 서울대학병원, 중앙대병원, 아산병원 등의 신경정신과 전문의 및 교수 등이 주요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의 치매관련 사업을 수행해 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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