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울시는 식물 52과 163종, 포유류 8과 12종 등 생태공원 중 동ㆍ식물 종수가 가장 많고 자연적으로 보존되고 있는 강서습지생태공원을 도심생태 핵심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강서습지생태공원의 ▲동ㆍ식물 서식현황 및 실태조사 분기별 실시 ▲철새보호 위한 출입제한구역 설정 운영 ▲생태교란식물 제거 프로그램 운영 ▲생태 해설판 제작ㆍ설치 ▲홍수시 동물 위한 대피 숲 조성 ▲단절된 야생동물 이동통로 조성 ▲2013년까지 생태공원 확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ㆍ식물 서식현황 및 실태조사는 분야별 관계 전문가 주관으로 시행되며 시는 이를 통해 습지생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태공원 관리지침을 개선,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 행주대교 상류주변에 홍수시 동물들을 위한 대피 숲이 조성되며, 2013년까지 강서습지생태공원 확대 공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15만㎡의 면적이 2단계에 걸쳐 조성되며 자연형 호안, 수변 숲 조성, 정화습지, 수로설치 등이 실시된다.
한편 시는 현재 서울시에 소재한 4곳(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 샛강, 고덕수변, 암사둔치생태공원)외에 2011년까지 이촌ㆍ잠실ㆍ양화한강공원 3곳, 2014년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주변 등 5곳의 한강생태 공원 등 총 8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까지 현재 한강 생태공원 4곳에서 12곳으로 추가 조성이 완료되면, 한강 전반의 자연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기존의 단절된 한강 생태축이 12개의 생태공원으로 연결돼 전반적 생태 환경선에서 면단위로 확대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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