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중계동' 경전철 건설 탄력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3 18: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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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달 제3자 제안공고… 10월 협상대상자 선정 14개驛 만들어 소요시간 1시간서 23분으로 대폭 줄어

[시민일보] 서울 왕십리에서 중계동을 오가는 경전철 건설이 이달 중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 실시계획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동북선 경전철은 지난 2007년 3월 ‘동북뉴타운신교통주식회사(가칭)’의 최초 제안을 받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고 지난 4월 민자사업 추진에 대한 시의회의 동의를 받은 바 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2, 5, 경원선, 분당선)~제기역(1)~고려대(6)~미아삼거리(4)~하계역(7)~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연결하는 총 12.3km, 정거장 14곳이 건설된다.

시 관계자는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왕십리~중계동간 이동시간이 60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되고 도시철도 1ㆍ2ㆍ4ㆍ7호선, 경원선, 분당선과의 환승을 통한 연계 교통망 구축으로 서울 동북부지역 대중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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