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휴먼타운' 시범 사업 학생 아이디어 11월 공모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03 18: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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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가 무분별한 개발로 급격히 소멸되고 있는 저층 주택지를 보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서울 휴먼타운’ 시범사업에 대해 새로운 사업대상지 발굴 및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시내 저층 단독 주택지를 대상으로 도시관리계획인 지구단위계획과 주민간의 협정을 활용하고 공공의 예산도 투자해서 시행하는 ‘서울 휴먼타운’ 사업에 대한 제2회 학생공모전을 개최, 오는 11월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저층 단독주택 밀집지역 분야’와 ‘기성시가지 관리계획지역 분야’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저층 단독주택 밀집지역 분야는 저층 주거지역으로서 기반시설이 비교적 양호하고 약 100세대 이내(또는 100동 내외)의 소규모 단독주택 지역으로 면적 5만㎡ 내외의 제1종 전용주거지역 및 제1종 일반주거지역, 개발제한구역내 취락지구, 제2종(7층) 일반주거지역 중 개발계획이 수립돼 있지 않은 지역 등이 해당된다.

기성시가지 관리계획지역 분야는 기성 시가지에 대한 특화거리 조성 및 가로환경개선 등이 필요한 지역, 대학가 주변, 명동, 남대문시장 등 기성상업 지역에 좋은 골목, 아름다운 가로구역 업그레이드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 등이 해당된다.

시는 공모시 당해지역 주민들과의 면담을 갖도록 하고 그 결과를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모자가 그 지역을 선택한 이유와 그 지역에 대한 미래상 설정, 이를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수단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모전 공고내용 및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http://urban.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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