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충무공 이야기' 개관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8 1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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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주제ㆍ7개 체험존등 갖춰 무료로 개방... 거북선 축소모형ㆍ4D체험관등 볼거리 다채 [시민일보] 서울시는 충무공탄신일 465주년인 28일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이순신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 '충무공이야기'를 개관했다.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문을 여는 '충무공이야기'는 2013㎡ 규모로 개관 이후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지난해 한글날 개관한 '세종이야기' 바로 옆 공간에 마련됐으며, 12개 주제와 7개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실제 거북선을 55%로 축소한 거북선 모형은 관람객들이 직접 내부도 볼 수 있고, 체험존에서는 화포쏘기, 노젓기 등의 디지털 체험과 함께 판옥선 접합 구조놀이, 돛 올려보기, 거북선 조립, 해전술 퍼즐 등을 체험할 수 있다.

4D체험관에서는 이순신의 삶을 담은 7분 분량의 3D애니메이션에 물, 공기, 향기, 다양한 진동이 구현되는 32석의 체험의자를 통해 마치 전쟁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광화문광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로 음성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람객편의를 위해 남·녀,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화장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휴게공간도 확보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열릴 개관식은 천안함 46명의 용사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화려한 행사는 배제하고 최대한 엄숙하고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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