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28번째 다리 '월드컵대교' 내일 첫 삽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7 15: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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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동-양평동 이어…2015년 완공 [시민일보] 서울시 한강의 28번째 다리로 오는 2015년 완공되는 ‘월드컵대교’가 29일 착공에 들어간다.

27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3600억원이 소요되는 월드컵대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게 되며 오는 2015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월드컵대교는 증산로, 내부순환로~공항로, 서부간선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교량으로 준공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더불어 서울 서남부 간선도로망 체계를 완성하고 인접 성산대교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처리, 성산대교 및 그 주변도로의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강교량 최초로 폭 1.7m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양방향으로 설치돼 남ㆍ북단으로 발달된 한강시민공원 자전거전용도로와 연결된다.

한강시민공원 자전거전용도로 연결을 위해 월드컵대교 북단(1곳)과 남단(2곳)에 회전형 경사로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월드컵대교 준공으로 서북부지역 교통난 해소는 물론 홍제천~난지한강공원~안양천을 남ㆍ북으로 잇는 자전거전용도로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고객들이 한강시민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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