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동방시장에 '에듀테인먼트몰'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5 16: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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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층규모 교육·문화 복합센터 건립 [시민일보]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동방종합시장이 2012년까지 쇼핑·교육 및 문화를 복합시킨 신개념 에듀테인먼트홀(Education+Entertainment Mall)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1980년 준공돼 고시학원, 마트, 소규모 점포 등이 운영되고 있는 동방종합시장의 노후화, 비효율적인 동선체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동방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변경안’을 승인,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는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의 쇼핑, 교육 및 문화를 복합시킨 에듀테인먼트몰 형식의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고시생과 인근 주민을 고려한 운동시설, 전문음식점, 서점·문구점, 복합스터디 카페 등이 배치됐으며, 대학생 및 고시생을 위한 고시전문학원과 독서실, 학생 및 직장인이 많은 이 지역의 여건을 감안, 오피스텔(162실)이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진계획 변경안은 동방시장내 있던 기존 고시학원 등의 교육시설과 판매시설은 유지하면서도 인근주민을 위한 주민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여 방안을 고려했다.

사업구역내 공개공지(쉼터)를 인접한 ‘걷고 싶은 거리(동방길)’와 연계, 조성해 보행자 및 인근 주민의 휴식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상 5층은 필로티 구조로 해 건축물에 시각적 개방감을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동방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은 침체된 기존의 재래시장을 지역 주민 맞춤형 쇼핑, 교육 및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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