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비전, 목표, 추진전략 등을 담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운영방안’을 21일 발표했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세계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하는 ‘디자인 트렌드세터(Trendsetter)' ▲최신 상품이 테스트되는 ’디자인 런칭 패드(Launching Pad)' ▲디자인 지식ㆍ정보를 체험하는 ‘디자인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도시디자인의 방향을 세계디자인도시들이 모여 함께 모색하는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대한민국의 강점 IT로 세계문화의 교류를 유도하는 ‘서울 CIT전’ 등 고유 브랜드 전시회를 개발, 서울의 이슈를 세계화 할 방침이다.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제기하기 위해 세계적 디자인 전시도 유치될 예정이다.
현재 개관기념 특별전으로 파리 퐁피두센터의 ‘VIA 디자인 3.0’, 뉴욕 쿠퍼휴잇디자인 뮤지엄의 ‘내셔널 디자인 트리엔날레’ 등의 유치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세계적 디자인 마켓 기획, 유치와 서울의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영 지원을 통해 디자인 산업 자본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기획전시로는 지난 2008년부터 잠실운동장을 중심으로 개최돼 온 서울디자인한마당을 월드디자인마켓중심으로 재설계해 오는 2012년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영 지원을 위해서는 신상품 소개의 장을 마련하는 등 경영자와 디자이너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디자인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내ㆍ외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디자인 지식ㆍ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전시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운영방안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서울디자인재단 전문 인력의 조사ㆍ연구, 민간 전문기업 컨소시엄의 기회과정을 거쳤다”며 “앞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을 중심으로 DDP의 콘텐츠 확보와 세부 운영프로그램 개발, 국내ㆍ외 사업 네트워크 구축 등 운영준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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