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순환용 임대주택' 300가구 공급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8 15: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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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구역내 2년이상 거주 저소득세입자 대상 [시민일보] 서울시가 재개발구역 내 저소득세입자를 위한 순환용임대주택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재개발구역 내 순환용임대주택 상반기 공급물량인 300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재개발구역 내 저소득세입자를 위한 순환용임대주택 공급키로 하고 올해 총 700가구 가운데 300가구는 상반기에 5개 권역별로 공급하고, 나머지 400가구는 하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700가구는 도심권(56가구), 동남권(72가구), 동북권(227가구), 서남권(210가구), 서북권(135가구) 등 5대 권역에 걸쳐 고루 분포된다.

특히 재개발(뉴타운 포함)물량이 많은 동북권과 서남권에 타 지역에 비해 많은 물량을 확보했으며, 향후 확보하는 물량에 대해서도 지역별 안배를 고려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순환용임대주택 신청자격은 해당구역에 신청일 현재 최근 2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입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4인 가구기준 월 296만380원)로 한정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 순으로 공급되며, 임대주택 입주자격에 따라 공급주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격은 최근 2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입자로 재개발임대주택 입주를 신청해 확정되면 재개발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최근 2년 이상 거주요건만 충족한 가구에는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해 공급유형을 이원화했다.

접수는 신청자격이 있는 세입자 본인이 조합에 신청하면 조합은 '순환용임대주택 사용신청 대상자 추천명부'를 작성해 구청에 제출하고, 구청은 거주기간 및 소득확인 절차를 거쳐 세입자대책 조사표와 함께 이를 시에 제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또는 재개발임대주택 홈페이지(http://reville.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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