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역 '랜드마크' 빌딩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4 17: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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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7층 높이 2개동·136가구 조성 [시민일보] 서울시 미아삼거리역 일대에 주거ㆍ상업ㆍ업무시설을 갖춘 지상 27층, 최고 100m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 2개 동이 들어선다.

시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내 전략거점인 신길음1구역의 도시환경정비구역 계획안이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5일 확정 고시됨에 따라 8390㎡의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7층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 2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랜드마크 빌딩 내부공간에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판매시설, 4층부터 7층까지는 업무시설, 8층에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들어서고, 9층부터 27층까지는 136가구의 공동 주택이 조성된다.

또한 랜드마크 빌딩 주변에는 북측 진입로와 남측로를 보행축으로 연결해 자연친화적인 보행로를 조성, 주민들에게 휴식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Open Space와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시에 따르면 이 구역은 의정부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 도심으로의 진입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인접해 있고 도봉로ㆍ숭인로 등 주간선도로가 교차, 통과하는 교통결절점에 위치하고 있어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나 지금껏 가로변을 따라 형성된 낡은 판매ㆍ숙박시설과 후면의 노후ㆍ불량한 주거시설이 군집해 오랫동안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신글음1구역의 랜드마크 빌딩 건설로 미아삼거리역 일대가 대변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의 촉매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는 인근에 ‘북서울 꿈의 숲’이 조성됐고, 시내 최대뉴타운인 장위뉴타운이 건설 중이며, 인접한 길음, 미아뉴타운과 어우러져 270만㎡에 달하는 동북권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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