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전철 노선색 '진한 회색'으로 통일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1 15: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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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지하철마다 각각의 노선색이 앞으로 도입될 서울시 경전철의 노선색은 무슨 색일까.

서울시는 경전철의 노선색을 일반 지하철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무채색의 진한회색으로 통일하고, 2014년 운행될 우이~신설 경전철부터 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각각의 호선별로 노선색을 갖고 있는 일반 지하철과 경전철 노선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노선을 하나의 색으로 통일하고 정거장은 노선별로 다른 색으로 표시하기로 했다.

일반 지하철은 한국코레일에서 건설 중인 분당선 및 신분당선을 포함해 14개 노선이 각각의 호선별 노선색을 갖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건설될 경전철의 노선까지 각각의 색상으로 표시할 경우 혼란을 줄 있어 단순하면서 간결한 무채색의 진한회색을 노선색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01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인 우이~신설 경전철에 진한회색의 노선색을 적용하고, 정거장은 연두색으로 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도입하는 친환경 신교통 수단"이라며 "시민들이 기존 지하철과 혼동하지 않고 쉽게 구분하도록 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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