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 푸르게'··· 나무 13만그루 푼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04 15:34: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 초화류 6만7000본도··· 오늘부터 시민들에 지원 [시민일보] 서울시는 지난 3월 '푸른서울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동네주변 자투리땅 공모와 현장검토 결과, 총 177곳 5만5138㎡에 13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4일 밝혔다.

이곳에는 나무 13만8000그루와 초화류 6만7000포기를 신청한 시민 2406명이 직접 심게 된다.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자투리땅은 골목길, 주요 간선도로변의 녹지대, 담장주변의 빈공지 등이며 자치구별로는 은평구가 13곳 8961㎡로 가장 넓었고 개소수는 송파구가 16곳(542㎡)로 가장 많았다.

시는 4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5일 식목일부터 약 10일 이내 수목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목 활착을 돕기 위해 부엽토 3308포도 함께 지원한다.

한편 시는 식목일을 맞아 서울시 산하 7개공원에서 상자텃밭, 꽃밭 가꾸기, 실내조경 등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민녹화교실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울의 공원'홈페이지(http://parks.seoul.go.kt/park)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