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방화동에 아파트 527가구 짓는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25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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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 건강문화타운 조성' 재정비계획 발표 고품격 주거지로 환골탈태… 그린녹지 연결망도 구축

[시민일보]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 주변 일대가 고품격 친환경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친환경 건강문화타운 조성’을 골자로 하는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을 발표하고 이곳에 지상 7~16층 아파트 10개동 527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은 단계별 사업추진에 따라 추진위원회 및 조합설립인가, 건축위원회 심의,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시 예산을 지원받아 내달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예비임원 선출 등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시는 이 지역이 공항고도 제한(57.86m 미만) 구역임에 따라 건축물 16층 이하로 계획했으며, 소형주택 건설에 따른 완화된 용적률 237.09%를 적용해 조성할 방침이다.

주거단지내 쾌적성 확보를 위해 구역내 공원 조성과 연계되는 그린녹지 연결망이 구축되며, 인근 9호선 신방화역과 공항시장역 및 5호선 송정역을 도보로 연결하는 가로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이 구역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테마가 있는 주거단지와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건강문화타운’으로 조성돼 친환경 고품격 주거지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공원ㆍ녹지비율이 현재 0.2%에서 6.1%로 대폭 늘어나고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 주변에 주민행사 및 공연ㆍ문화ㆍ축제의 장소인 근린광장과 문화시설을 연계, 청소년을 위한 공연장 및 전시 공간인 건강마당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방화 재정비촉진지구가 서울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미래지식 산업단지 및 국제업무단지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와 연계해 정비되면 서울 진입의 서부관문으로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김포공항의 배후 주거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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