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거래제 '서울 모델' 개발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25 15: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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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 전문 컨설팅 착수... 참여대상ㆍ거래방법등 검토 [시민일보] 서울시가 대도시의 탄소배출 특성을 고려한 서울형 탄소배출 거래제 모델을 개발키로 하고 내달 말부터 전문 컨설팅을 착수할 계획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의 서울형 탄소거래제 모델 수립을 위한 컨설팅 용역은 서울 도심 특성에 맞는 배출권 거래모형 개발을 위한 것으로 서울형 배출권 거래제 참여대상, 거래방법, 인센티브, 향후 배출권 활용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배출권거래제 운영ㆍ관리체계 수립 등 서울형 배출권 거래제 기본계획 수립, 서울형 배출권 거래 Scheme 및 업무프로세스 구축 등 관련 제도설계, 배출권 거래 참여자 유도방안 수립 등 배출권 거래제 활성화 방안마련, 사업 수행에 필요한 경제성 분석 및 대안 제시 등이다.

시는 탄소배출권 모델 개발과 관련 자문과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탄소배출권 거래소의 서울 유치를 위해 교수, 연구원, 법조인, 민간기업체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탄소배출권 전문가 자문단을 3월 말 구성, 가동키로 했다.

주요 참여 전문가는 교수 4명, 연구원 4명, 법조인 1명, 민간기업체 2명, 공공기관 2명, 서울시 관계자 3명 등이다.

자문단은 서울형 탄소배출권 모델개발 및 국가 탄소배출권거래소 서울유치 관련 자문(Think Tank 역할), 중앙정부 및 타 시ㆍ도와의 정보교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령 및 탄소배출권거래법령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형 배출권 거래제 모델 개발을 토대로 금년 중 서울형 탄소거래제 운영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탄소배출권 기반 조성 마무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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