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문·휘경 일대 친환경·최첨단뉴타운 조성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4 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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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6월 착공··· 총 2262가구 들어서 [시민일보]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ㆍ휘경 일대가 친환경에너지, 빗물저수조,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을 갖춘 친환경, 최첨단 주거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이문ㆍ휘경 재정비촉진지구’내 최초로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차 뉴타운 지구인 이 구역은 지난 2008년 1월7일 재정비촉진계획으로 결정된 지역으로, 지역주민과 동대문구 및 서울시가 함께 협조해 추진한 결과 조합설립인가와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약 2년여 만에 사업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이 구역은 올해 6월경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후 착공에 들어가 201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촉진계획에 따르면 이문1구역은 용적률 225.13%로 지상 4~25층 아파트 36개동, 총 2262세대(임대 400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인접한 중랑천ㆍ천장산 등 자연환경과 연계돼 ‘살아있는 커뮤니티와 경희대, 한국외대, 한국예술고 등 교육문화, 예술, 보행중심의 녹색문화를 지향하는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시는 이 구역에 고등학교, 공공부지,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가 새로 들어서고, 미래 공공부지를 확보해 주민 수요에 따라 적정 용도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이 곳은 최근 도시개발의 큰 주제인 ‘친환경’에 맞게 개발된다.

현 대지 형태에 맞게 단지를 조성해 지형 변형을 최소화했고, 태양열, 지열 에너지시스템 등 친환경에너지 기술이 도입된다.

주거형태도 다양화된다.

기존의 획일적인 주거단지의 모습에서 탈피, 테라스형, 판상형, 탑상형, 연도형 등 지역 특성과 주민의 생활패턴에 맞게 다양한 주거형태가 적용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편리와 안전, 쾌적한 생활을 위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구현돼 최첨단이 더해진 ‘미래형 주거지’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런 재정비촉진사업을 통해 서울의 낙후된 지역을 교육, 문화 등 생활여견을 골고루 갖춘 고품격의 주거지로 조성해 주택시장 안정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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