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세계 속에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대비 독립영화 지원예산을 5000만원 늘어난 총 3억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작품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해 2007년 11편, 2008년 16편, 2009년 23편 등 총 50편을 지원했다.
이결과 지원작 중 39편이 제작돼 이 중 16편은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거나 상영된 상태다.
따라서 시는 올해부터 전체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지원을 하던 방식을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분야를 한정, 독립영화를 통해 세계속에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장편 최대 5000만원, 단편 최대 1000만원으로 순제작비의 50% 이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서울 거주 개인 및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독립 장·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제외) 등이다.
접수는 4월12일부터 16일까지 제작지원신청서 및 촬영계획서 등을 서울영상위원회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원작 가운데 2007년 장건재 감독의 '회오리바람'이 ‘2009년 밴쿠버영화제’에서 용호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조성희 감독의 '남매의 집'이 ‘2009년 칸영화제’에서 씨네파운데이션상과 ‘2009년 미장센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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